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와 광양시새마을금고가 2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는 광양시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경미경 전무,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황대환 회장·김민자 부회장 등 이사진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합의했다.

목적으로는 광양시새마을금고가 추진하는 경쟁력 강화와 홍보 역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소상공인연합회 사업과 회원들의 사업장 이용에 인적물적 지원을 교류한다는 골자다.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이 최근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운 시기를 지내왔다”며 “두 기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